오늘은 안면윤곽수술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중에서
늘어짐/처짐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리프팅 전문병원이다 보니
윤곽수술 이후에 뭔가 더 처지는 것 같다며 오시는 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오늘은 이에 대한 해결책을 드리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안면윤곽수술이 뭔가요?
윤곽수술은 일반적으로 성형외과에서 많이 이루어지며
광대, 사각턱, 앞턱의 뼈를 잘라내는 수술입니다.
광대가 커서 고민이거나
사각턱이 뼈의 구조적인 문제인 경우
앞턱의 돌출이 심한 경우
이런 수술적인 방법을 선택하게 되는데요.
뼈를 잘라내는 '절골'이기 때문에
이에 심각한 부작용이 뒤따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러 부작용 중에서 우리는
처짐 (sagging)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거예요.
안면윤곽수술을 하면 왜 처지는 것일까?
뼈는 우리 얼굴의 피부와 지방을 제 위치에 있도록 하는
'지지대' 역할을 하는 구조물이에요.
근육과 함께 피부와 지방을 지지해주고 있는데
안면윤곽수술로 뼈를 깎게 되면
지지대가 줄어들게 되면서
우리 몸의 살은 중력방향으로 처질 수밖에 없게 됩니다
빨간 동그라미 부분이 처진 살에 해당하는 부위입니다.
이 처짐은 주로
팔자주름, 이중턱, 심부볼, 뭉개진 턱선
위 4가지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원리는 모두 똑같습니다.
지지대 역할을 해주는 뼈의 감소로
설 곳을 잃은 피부와 지방이
중력의 방향으로 흘러내린 것이라는 거.
윤곽수술을 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봐야 합니다.
팔자주름, 심부볼, 이중턱, 무너진 턱라인
어....????
왜 나이를 먹으면서 생기는 변화와 똑같죠..???
마치 비포 애프터처럼
윤곽수술 전후와 같은 모습인데...
맞습니다.
나이 먹으면 뼈가 감소하면서 정확히 같은 변화가 생깁니다.
다시 말해
얼굴이 작아 보이고 싶은 마음에
안면윤곽수술을 받는 것은
돈을 주고 노화를 산 상황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윤곽 수술 후 처짐에 대한 해결책
해결책을 드리지 않고
부작용만 계속 이야기하면 안 되겠죠!
사실 윤곽수술 후 피부 처짐은 너무 많이 알려진 부작용이라서
많은 분들이 해결책에 대해 알고 계실 텐데요.
결국 2가지입니다.
늘어진 살을 들어 올리느냐 (리프팅)
or
늘어진 양을 줄이느냐.
늘어진 살을 들어 올리는 방법은
'울쎄라'입니다.
지지대가 없어 남들보다 빨리 처지는 얼굴이 되었기 때문에
남들은 1년에 한 번 울쎄라를 한다면
6개월에 한번 울쎄라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유지인대 강화 및 탄력 개선 목적으로
티타늄리프팅을 병행한다면
그 효과는 훨씬 좋았습니다.
티타늄리프팅의 모든 것 (원리, 샷수, 효과, 장단점) (anzdermaclinic.com)
자 그렇다면 늘어진 살을 올리는 건 울쎄라, 티타늄을 하는 방법이 있고
늘어진 살의 양을 줄이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바로 청담안즈피부과의 시그니처
초음파윤곽술입니다.
얼굴 노화를 멈추는 방법 (1) 노화의 공간을 닫다 (anzdermaclinic.com)
윤곽수술 이후 이미 늘어져 있는 살 중에서
'지방'만 선택적으로 없애는 시술입니다.
(피부를 없앨 수는 없으니까요 ㅜㅜ)
평생 한 번만 해도 되는 시술이니만큼
미리미리 해두시면
앞으로 울쎄라나 티타늄을 하시게 될 때
울쎄라의 샷수나 티타늄의 횟수를 줄여서 하더라도
좋은 라인을 유지하실 수 있겠죠!
요약을 하면
윤곽수술은 얼굴이 작아 보이는 장점은 있지만
수술 이후 살이 더 처지게 된다.
처진 살의 해결책은
처진 살을 들어 올리거나
처진 살의 일부를 제거하는 것이다.
들어 올리는 방법은 울쎄라, 티타늄이고
일부를 영구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은 초음파윤곽술이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분 중에
안면윤곽수술 이후 피부가 처져서 답답하시다면
청담안즈를 찾아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