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2 대상포진. 나이가 많을 수록 더 아픈 서러운 병 대상포진 통증 실내외 온도차가 많이 나고 건조한 계절입니다. 이렇게 환경 변화가 크거나 스트레스, 수면 부족처럼 컨디션이 떨어지면 면역력도 떨어집니다. 세균, 바이러스와 싸우는 면역세포들의 기능이 저하되니 감기, 몸살에 쉽게 걸릴 수 있고 우리 몸 속에 (정확히는 dorsal root ganglion) 숨어 있던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며 피부에 발진, 물집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피부과전문의들은 정말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을 정도로 대상포진은 특징적인 모양을 보입니다. 몸에 세로선을 그었을 때 한쪽에만 생긴다는 것이 큰 특징인데 (면역저하자는 전신으로 올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띠를 두른 듯이 발진이 올라오게 됩니다. 발진은 물집으로까지 번질 수가 있다는 사실도 기억해 주세.. 2024. 2. 1. 피부과에서 대표적인 '마음의 병' 3가지 마음의 병 = 스트레스 피부병 하면 뭐 빨갛게 나고 가렵고.. 정도만 생각을 하시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마음의 병이라니...!!!! 모두가 예상하셨을 그것입니다. 직장인들은 주로 사람(직장상사)/인간관계에 대한 스트레스,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고 자영업자들은 비지니스에 대한 스트레스, 부모는 육아 스트레스 등에 시달리게 됩니다. 이렇게 본인의 마음이 편안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로 찾아오는 피부과 질환에 대해서 오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스트레스가 본인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게 되면 우리 몸의 면역세포가 이상반응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터무니없이 기능이 떨어지거나, 공격하지 말아야 할 본인의 세포를 공격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또한 호르몬의 변화가 발생하여 .. 2024. 1. 20. 이전 1 다음